지금도 연애 초이긴한데 완전 극초반에 내가 연락에 대해서 한번 말했었거든
난 게임한다고 말만 미리 해주면 2시간이던 3시간이던 연락 안해도 상관 안하고 회식 가도 미리 말만 해주면 연락 안해도 된다 대신 자리 이동 할때랑 집 도착하면 연락해달라고 했거든
그리고 게임하는 중이나 회식할때 그냥 잘갔다오라하고 먼저 연락 오기전까지 그냥 냅둬
근데 애인도 첨에는 다 잘 해줬는데 점점 갈수록 회식 간다, 집 도착했다 이 정도만 말해주고 자리 이동하는건 말 안해준다거나 친구 만났을때도 친구 만난다고 말하고 놀다가 집와서 게임하다가 집도착해서 게임중이라고 말하더라고
처음 연락에 대해서 말하기 전보단 잘 말해주는거긴 한데 솔직히 내 성에 안차
내가 완전 연락에 집착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정도면 내 기준에선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자리이동 연락, 집갈때 미리 연락) 이미 연락으로 한번 진지하게 말했어서 이거 가지고 또 말하면 질릴거 같아서 고민이야
이정도면 그냥 나도 타협하고 만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