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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는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연락이 안되서 내가 5번전화하고 뭐하냐고 화내니까
그제서야 전화오고 어쩌다보니 축제갔다가 술자리에 왔다고함
난 그때 빡쳐서 전화안받고 카톡으로만 뭐라고 엄청하다가
전화걸고 받으라고 하고 한 20분정도 싸움
그래서 애인이 미안하다고 다음부터는 연락 잘 하겠다고, 술먹게되거나, 술자리도착하거나 집들어가거나 할때 연락 잘 하겠다고
하고 마무리됐는데
그러다가 한 한시간반정도 또 연락없길래 아직 밖이냐고 언제쯤 들어갈거냐고 하니까
잘 모르겠다. 지금은 노래방이라는데
그럼 또 자리옮길때 말 안한거가 되니까...솔직히 엄청 빡쳤지만 참았는데
후.... 그냥 애초에 애인이 있는데 연락 그따위로 하는것도 이해안가고 (가끔 집 도착했을때도 연락 바로안함)
나한테 말 안하고 술자리나 축제가는것도 이해도 안되고( 카톡하는게 사람들 눈치보여서라는데..)
이 시간까지 술 먹는것도 사실 좀 이해안가고
만약 노래방 이후에 또 4차간다고하면 그냥 포기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