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그만할게요

별게 다 질투나고 힘들어서 못견디겠다 어차피 말도 안되는건데 참 오래 좋아했다 이젠 부담스럽게 안할게요 쳐다보는것도 절대 안하려고 할테니까 걱정마시고. 여기 없을 건 알지만 난 이런 얘기 하소연할 사람 없으니까

[우동1]

좀 있으면 또 말 바뀔텐데ㅋㅋ 안믿음

[글쓴우동]

..? 누구세요

[우동1]

누굴까 맞춰봐

[글쓴우동]

익명글에서 뭐 때문에 확신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사람 아닐텐데

[우동2]

뭐 때문에 질투났어??

[글쓴우동]

많았는데 이제 체념이야 내가 좋아하는건 알아서 일부러 질투날만한 행동하고 내 반응 살핀 적도 많고. 나는 일부러 그런 적은 한번도 없는데 정작 반대 상황이면 바로 표정 굳더라

[우동2]

ㅠㅠㅠ얼마나 좋아했어?

[글쓴우동]

6년~

[우동3]

Zzzz

[우동4]

너의 이해심을 참 좋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