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귀기 전에 나는 모르는 사람한테 번호 준적 없고 그런거 싫어한다했거든
애인이 거짓말을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 오늘 뭔 얘기하다가 우리 사귀기 몇달전에 누가 물어봐서 내가 인스타 준적이 있다고 말을해버렸어 얘는 지금 왜 걔속 거짓말 했냐고 뭐라하고 ..
나는 사귀기 전이고 우리 만난데에 아무 영향도 없고 번호준적도 없고 인스타 주고 차단했다고 하는데도 말장난 아니냐고 계속화내는데….
애인이 나한테 무릎꿇고 네시간 빌정도로 좀 용인불가한 진짜 심각한 잘못해서 며칠을 무릎꿇고 비맞으면서 울고 빌고해서 받아주는 대가로 앞으로 서운하든 화가나든 아무말도 안하겠다 나랑 약속했거든 예민해서 맨날 오만가지로 속상하다고 화내는데 저 약속 이후에 벌써 4번째 속상한 얘기를 하니까 내가 잘못한것같아도 이젠 속상하다는 말 자체가 그냥 화가 나더라구 자꾸…
하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