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과 3년 일하면서 제일 이해 안 가는 사람

인사 안하고 저벅저벅 쇼파에 앉음 ㅋㅋㅋ

예약 하셨어요? 하면 그제야 이름 말 함

아님 초진인데 그냥 황당함

[익인1]

내이름 김 아무개. 나의 등장과 동시에 이 사람들은 내가 왔다는걸 알고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나많더라,...ㅎ

[익인2]

ㅇㅈ 나도 병웡에서 일 하는딬ㅋㅋㅋㅋ나랑 눈도 마주쳤는뎈ㅋㅋㅋ걍 암말 안 하고 병원 쇼파 앉더랔ㅋㅋㅋ내가 진료보시는거에요? 하니까 그때 얘기햌ㅋ

[익인3]

원무과 일 어때 .. ? 전공 나와야 가능해 ?

[글쓴이]

비전공자로 3년차인데 텃세 잘 견디고 멘탈 세야 가능
난 거의 조폭됨

[익인3]

조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깡 쎄고 그래야되는구나 ㅠ

[익인4]

병원만 그런지 아닠ㅋㅋㅋㅋㅋㅋ 치킨집인데 포장 찾으러 왔으면 말을 해야지 그냥 의자에 앉아있음 물어봐야 대답하곸ㅋㅋㅋㅋㅋ

[익인4]

같은 사람들이 병원도 가고 치킨집도 가나보네

[익인5]

와 나도 이거 너무 공감.. 뭔데 그냥 앉아? 내가 먼저 안물어보면 걍 앉아만 있다 집에 갈거니...? 진심 이해안돼

[익인6]

난 그전에 병원에서 의사들 간호사들 싸가지없는거 이해못햇는데 내가 이제 저분들보다 싸가지없는거같음^^… 곧 때려쳐야지..

[익인7]

바빠보여서 그런걸수도 있음. 딴사람이랑 얘기하고있는데 중간에 끼어들순 없으니

[글쓴이]

그런 상황이면 ㄱㅊ 지만 아님 ㅋㅋㅋㅋㅋ
그냥 저벅저벅 앉음 ㅋㅋㅋㅋㅋ

[익인8]

초진이면.. ㅋㅋㅌ 나 치과 교정 땜에 다닐 때는 나 들어오면 알아서 접수 하셔서 그냥 털썩 앉긴했는데

[익인9]

뭐지..? 좀 희안하긴하네 소심한건 아닌거같고 나도 들어가면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