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여자쪽에서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부분이 뭐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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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보면 좋아하면 집까지 바래다주더라 돈을 더 쓰더라 무거운거 들어주더라 하는 일방적인 배려이자 희생하는 구조인 부분이 있잖아 

반대로 여자쪽에서 바래다주는것과 상응하는 여자쪽이 남자를 배려해서 해주는 행위가 뭐가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

(제발 나는 내가 여잔데 돈더쓰는데 내가 차로 바래다주는데 그런 개인적인 사례 말고 보편적인 사례로 해줘)

[익인1]

난 잘 모르겠음 내 연애는 내가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부분이 잘 없는 거 같아

[익인2]

보통 맞춰주고 이해해주는거
여자들이 많이하던데

[익인1]

여자들이 많이 하기보다 그 맞춰준 여자들은 본인들이 더 좋아한거 아닐까

[익인3]

일방적인 배려? 둘이 상황따라 가치관따라 맞춰가는거지 뭐든 절대적이고 일방적인건 없음 임신외에

[글쓴이]

요새는 연애와 결혼이 별개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임신까지는 생각을 못했네 임신은 여자쪽의 일방적인 큰 희생이라고 생각해 나도
근데 바래다주고 돈더쓰고 이런것도 일방적인건 맞지않아? 한쪽에서만 해주는건데

[익인3]

그니까 바래다주고 돈쓰는게 커플들마다 다르다는 소리여.. 관계가 어떻게 100퍼센트 일방적이겠냐는거지 현실 커플에 생각해보면 한쪽이 다 해준다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같음

[익인4]

연애에 있어서는 사바사겠지만 사실 남자쪽에서 구애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실 크게 없을순있어. 이건 인간만 그런거 아니고 동물, 곤충도 그런 경우가 많음.(선물을 준다던가 보호해준다던가) 이유는 출산과 육아에 있고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게되면 여자쪽에서 비교도 안되게 희생하게 되기 때문.(연애의 희생은 진짜 옆에서 보면 암것도 아님..) 애초에 인간이 지금까지 문명을 이루면서 발전하는 과정 자체가 말한대로 남자쪽에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서로한테 잘 맞게 사회화 되고 진화해와서 그럼. 결국 결혼하면 쌍방 희생이니 손해보니뭐니 생각할거 없어. 그리고 애초에 서로 동등하게 좋아하면 내 몸이 힘들고 무리갈 만큼 희생해본적도 없고 나한테 애인들도 꽤 맞춰줬던거같은데 희생까진 없었어도.

[익인5]

흠 난 귀여움떨기를 담당하고 있어

[익인6]

오 넌 귀여움?? 난 미모를 담당하고잇어

[글쓴이]

귀여움은 인정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