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 검사: 질경이라는 도구로 밑에 벌리고 하는데 촉촉한 상태에서 받으면 안아픔. 근데 산부인과 간다고 괜히 밑에 박박씻고가면 액 다 씻긴상태라서 개아픔
질 초음파: 처음엔 안아프고 괜찮은데? 싶은데 나중에 난소쪽 보신다고 양쪽으로 막 누르시는데 생리통느껴짐.. 검사 이후로도 며칠정도 생리통마냥 아팠음 불쾌함 개시름
자궁경부암, 확대경: hpv에서 뭐가 나와서해봄 똑같이 질경 넣고 하는데 그냥 균검사보다 더 오래 덜그럭덜그럭?거리심… 내 쨈지가 도라에몽 주머니가 된기분…. 걍 괜찮음
자궁경부 조직검사: 확대경 결과가 안좋아서 하게됐음… 근데 진짜 이게 지옥.헬.개끔찍. 아무 느낌 없고 불쾌하기만 했다는 사람 있던데 진짜 부러움 나는 이날 씻고갔더니 질경 넣을때부터 아팠고… 밑에 조직을 손톱만큼 자르는거라 하셨는데 진짜 한 번 뜯으실 때 마다 치과 마취주사를 자궁에 맞는 느낌 나면서… 나중엔 아아아 아파요 ㅠㅠㅠ 라고 울부짖음….. 6번정도 하시는데 천국과 지옥을 오감…. 진짜 뾰족한 뭔가로 밑에를 엄청 깊게 쑤시는 느낌 남 ……..
하고 나서 거즈도 넣어주시는데 거즈 넣을 때도 개아픔 에휴 걍 다신 하기싫다
검진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