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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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부분이 하나도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동안 우리팀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아서 그것만 기억하려고 노력할려고!

좋은 모습을 몇년동안 보여줬는데 겨우 일주일로 그래버리면 몇년간 쌓인 이 좋은 감정들이 아까워서ㅋㅋ 나를 위해서가 가장 커ㅋㅋㅋㅋ

그동안 현식이가 보여준 좋은 모습들 진짜 많은 것도 사실이잖아ㅜ 야구 외적인 부분들도.. 그 모습들은 다 진실일거야~

[익인1]

나두~

[익인2]

마자~~ 장현식 고생했다

[익인3]

마쟈..사실 옵션 조율할 시간 조차도 안줬다는건 쪼금 서운하긴한데..
무지 말처럼 그 행복했던 기억들을 이 일주일정도의 시간 때문에 별로였던걸로 남기기엔 그게 너무 아까워
그리고 이 서운함보다 나한테 줬던 고마움과 추억이 더 크기 때문에 훌훌 털어야지
고생 많았고 고마웠다

[익인4]

맞아 무지말이 딱 맞아... 몇 년을 우리한테 보여준게 있는데 일주일 상황으로 다 매도하기엔 그 감정들이 아까워.... 팬섭도 좋았고 항상 팀을 위해 던져주는 헌신도 컸으니까 다들 좋은 것만 기억하자~
그동안 고마웠어 장현식!

[익인5]

맞아~~ 틀드 와서 몇년동안 해준게 얼마여! 현식이 때문에 버텻던 암흑...기도 있는걸 우리팀한테 늘 고마운 기억밖에 없던 선수라서 어차피 간거 서운한거 대신 그 좋았던 기억만 안고 가고 싶다... 수고했다 장핸식!!!!!! 행복해라 ㅠ

[글쓴이]

헐 나 그 때 생각하니까 갑자기 좀 슬퍼지려고 해…ㅜㅜ

[익인7]

내 생각에는 기아와서 첨엔 힘들었어도 그 뒤로 잘해주고 컨텐츠도 하면서 기아라는 구단에 잘해준 선수라는 거에는 변함이 없어! 옛날 인스타보면 본인도 트레이드 와서 힘들었을텐데 적응 잘해서 정말 기아 아껴주고 잘해줘서 고마웠다 잘가라! 마인드임

[익인7]

나 오랜만에 킬링(힐링)보이스 듣고왔잖아,,고생했다 식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