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원래 오빠랑 나 차별햇거든 아들 아들 하면서

결혼식 너 5천 오빠1억 줄거고

뭐 오빠는 남자니까 그래도 집하나해가야하지않냐

어쩌구  본인이 죽어도

누군이거 누군이거 준다길래

내가 자식싸움난다니까 

우리자식은 돈때문에 싸우고그러지않아~

이러더니

오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ㅆㄱㅈ가없으니 뭐 갑자기나한테

자기가생각해보니 뭐 아들이라고 더줄필요가없을거같다

이러면서  어쩌구 하던데

이거 그짓말이려나?

저래놓고 아프면 딸 간병 다시키고 죽을때 오빠한테 더줄 가능성 몇퍼같아 보임? 일단 저런식으로 나안심시켜놓고 간병 시키려는거일려나싶어서 

[익인1]

그럼 미리 받는건 어때

[글쓴이]

헉 그런방법이 미리 어케받아내징??아프몀 아픈 사람 붙잡고 재산을 슬슬 나눠줘
이것도좀 이상하지안나

[익인1]

엄마한테 가면쓰고 좋은 딸 노릇하면서 쫌쫌따리로 돈 좀 받아놓고 저축해놔 그것도 다 재산이자너 꼭 몫돈으로 줘야 물려주는건 아니니까

[익인2]

그짓말일 가능성 100펔ㅋㅋㅋ아들아들 거리는 집은 끝까지 아들이심 ㅋㅋ울집도 오빠 다 줄거라길래 그래라 난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류분 상속 소송할게 글고 효도는 아들한테 받아 웃으면서 얘기함 ㅋㅋ

[익인3]

일시적임ㅋㅋ 결국엔 아들일걸
딸들은 마음약해서 못받고도 더효도함

[익인4]

거짓말이야 저거ㅋㅋㅋㅋㅋㅋㅋ 어장관리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런 부모는 절대로 변하지 않아 남아선호사상은 걍 관성이야

[익인5]

거짓말임 죽을때까지 안변해

[익인6]

절대 거짓말 ㅋㅋㅋ 그냥 받은만큼 해

[익인7]

간호사인데 중환자실 병동에서 다 일하면서 환자들 임종까지 다 봤지만 아들 찾는 분은 큰아들 밖에 없음...딸들 면회에 간병 몇 달씩해도 큰아들 잠깐 (잘 찾아오지도 않음 2주에 1번 10분 보고 가나...) 오는게 최고임
죽기 직전에도 큰아들 찾더라 다른 자녀분들 있는거도 몰랐음

[익인7]

그리고 오빠도 부모가 돈 더 준다는데 싫다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