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소통하니까 같은 돈을 내도 얻어내는게 완전 다르고
내가 원하는게 확실해보이니까 서비스 해주는 입장에서도 내 의견을 되게 신경써줌 (원하는게 모호해보이면 자기들이 편한대로 하고 싶어함)
아는 언니가 너무 그렇게 피곤하게 굴면 상대가 더 불친절하게 해주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아님....
이미 내가 원하는걸 말하고 합의한 상태에서 돈을 냈기 때문에 그만한 결과가 못따라오면 당당하게 수정을 요청할 수 있음
미용실부터 병원 치과 학원 등등 내가 돈내고 받는 서비스에서 얻을 수 있는게 너무 달라서 내 딸은 꼭 어릴때부터 이런 습관 만들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