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료할 땐 아침 5~6시에 강남역 가봐

이 시간부터 붐비는거 보면 되게 많은 생각 들어.. 이 많은 회사가 돌아가기 위해 아침 새벽부터 출근하시는 청소부원들 서둘러 가는거보는데 진짜 대단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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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반 2호선 사당~삼성을 타봐 지옥이무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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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찔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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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울안살아서 못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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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옥이 무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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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반 신도림도 진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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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옥을 경험하고싶다 아물론 직장인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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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매시장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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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날때 함 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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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사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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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슨 비슷한말 있지않나?
삶이 재미없을때 새벽시장가라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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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호선 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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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그런거 보면 급 열심히 살고싶어짐 무기력하고 안일해져있는 상태면 일부러 그런 자극 수시로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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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에 최고가 어딜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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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말 ㄹㅇ 안 와닿음.
왜냐 내가 6시에 출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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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시간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무료할 땐 어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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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다는건 한가하다는거니까 그냥 잠을 더 주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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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나도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야하나 싶으면서 의욕 더 떨어지던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