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는 가난하면 공부를 시도조차 못한다는 말 어떻게 생각해

	익인1 공시 돈없으면 시도 못하는 거 ㅇㅈ 2시간 전 익인1 책값도 많이나가고 특히 법같은건 작년꺼 재탕도 못하잖아 내가 준비하는 직렬은 체력학원도 필수라 돈 없으면 못하겠더라 2시간 전
	익인2 숨쉬는데 계속 마이너스인데 공부까지 못하지.. 2시간 전
	익인3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니라고 봄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청년 취준or공시하는 사람들 한달 용돈 챙겨주는 프로그램도 있고 청년 대상 이자율 낮게 해서 대출도 해줌... 하려고 방법 찾아보면 못할건 없단 뜻 2시간 전 익인5 나 대출 받을 수 있는게 없던데.. 어떻게받지ㅠㅠㅠㅠ?? 2시간 전 익인3 햇살론이나 지역자치구 청년 지원프로그램 찾아봣오? 2시간 전 익인5 저 댓 달고 바로 찾으러 갔는데 햇살론 보고오는길ㅋㅋㅋㅋ 난 은행에서만 봤어가지구.. 고마어 2시간 전
	익인4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지 뭐. 부모님 이전 세대는 돈있는 집안만 대학교 갔고, 지금도 최상위 대학은 있는 집안 자제가 많이간다는 통계도 있고, 공부도 기본적으로 투자의 개념이라... 2시간 전
	익인6 그래서 집안무너진 애들은 어릴때부터 취업하자나 2시간 전
	익인7 솔직히 집안 기둥이면 공부하기 힘들긴 하지 2시간 전
	익인8 ㅇㅈ 2시간 전
	익인9 맞지 어떻게 자기 머리가 되고 돈은 대출로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형성된 주변 환경이나 가정 분위기 무시하고 꿋꿋이 자기 할 것만 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묾 2시간 전
	익인10 ㅇㅈㅇㅈ 1시간 전
	익인11 솔직히 공부하기 힘든 환경인 건 맞지... 집에서 지원이 없으니 학교 다니면서 돈 벌어야 하고 남들 놀고 공부할 시간에 일하니까 공부할 시간도 모자르고... 하고 싶은 공부가 생겨도 돈 안 쓰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힘든걸 1시간 전 익인11 그리고 지원 빵빵한 집안은 공부하다 실패해도 비빌 언덕이 있지만 가난한 집안은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가 훨씬 크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도 사실 그만큼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가능한 말이라고 생각함 물론 가난한 집안이라도 빚내서까지 자식 공부시키는 집안도 있겠지만... 쉽지는 않지 아무래도 1시간 전
	익인12 근데 다 자기가 하기 나름임 나도 집 가난해서 알바 투잡 뛰면서 학교다님ㅋㅋㅋㅋ장학금 받으면서 다녔고 알바도 이것저것 해보니까 금방 적성 찾고 지금은 20중반인데 회사 스카웃 여러군데 받고 직급 높고 돈도 친구들중에서 제일 잘벌어 가난해도 다 하기 나름 ㅇㅇ 동생도 있는데 걔도 연봉 1억 넘음 근데 공시는 좀 힘들었을듯ㅋㅋㅋ 1시간 전 익인15 맞아 가난해도 다 하기 나름인 것 같아 장학금이랑 근장이나 알바도 하고… 1시간 전
	익인13 어느 분야든 결과는 재능 노력 환경 세개 합쳐져서 나오는데 환경 없어도 재능 있고 노력 남들보다 더 많이 하면 남들만큼 결과 가져갈 수 있더라 1시간 전
	익인14 맞는말임.. 1시간 전
	익인16 맞음 우선 보는 시야가 좁아짐. 공부는 미래의 우상향을 위한 투자인데 현재 투자금이 없으면 당연히 지금 사는거에 치중할 수 밖에 없게 됨. 그래서 단기성과 낼 수 있는 일 아니면 공부 도전하는 마음 자체가 생기지 않음 1시간 전 익인16 그리고 가족이 다 어려우면 오히려 공부하는게 민폐처럼 말하는 가족도 있음. 놀랍게도 1시간 전
	익인17 맞말.. 프리패스 끊으면 150+책값 독서실 등등 나갈 돈 엄청 많아ㅜ 1시간 전
	익인18 맞지.. 당장 먹고살기 바쁜데 n년씩 공부를 어케함 ㅠㅠ 부양할 가족 없으면 알바라도 해서 혼자하겠지만 1시간 전 익인18 또 하려고 맘먹으면 옛날보다 도움받을 기회가 많이 생기긴 했어 그래도 심리적 부담이 크겠지 1시간 전
	익인19 원래도 그랬음 예전엔 더 했고… 1시간 전
	익인20 맞는 말임 ㅇㅇ 난 8분위인데도 2년 준비하는 거 되게 부담됨... 노후 준비 포기하시고 밀어주시는 거라 하셔서 압박 심하고... 1시간 전
	익인21 긴 시험은 좀 엄두가 안날거같긴해 당장 내가 돈안벌면 생활이 안되는 상황이면 1시간 전
	익인22 ㅇㅇ 나 공시 돈없어서못함 1시간 전 익인22 입시할때는 메가 환급 있으니까 무조건 인서울해서 환급받겠다고 설득해서 겨우 인강 끊어서 함.. 1시간 전
	익인23 힘들지 하려면 하긴하는데 남들은 공부만 할때 돈도 벌고 공부도 해야하니까 건강 갈림 1시간 전
	익인24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도 해도 하기 힘들지 거기다 가족 엮여있으면 그냥 포기하고 돈 벌어야함 1시간 전
	익인25 공시는 그나마 적게드는데 로스쿨 이런건,,, 1시간 전
	익인26 옛날보다 개천에서 용날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진 건 맞는 거 같아 예전에는 가난해도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확실하게 있긴 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돈없으면 어렵게 되서... 물론, 지금도 진짜 대단한 의지로 하는 애들 있긴 함 근데 예전에 비해 어려워진 건 맞는 거 같음 1시간 전
	익인27 맞는말이지 1시간 전
	익인28 맞말이지 1시간 전 익인28 가족 경제적으로 힘들면 대학이고 뭐고 돈부터 벌어야됨 1시간 전
	익인29 와 근데 이거 이해해주는 교수님 몇없는데.. 신기하다 1시간 전
	익인30 너어어무 맞는말 sky 입학생들 보면 다 잘사는 집임 글구 전문직 준비할려면 인강비부터가 겁나 비쌈 1시간 전
	익인31 인정입니다~~ 하물며 유치원 초중고부터 출발선상자체가 다른뎈ㅋㅋㅋ 1시간 전
	익인32 똑똑하면 ㄱㅊ은데 나쁨~평범한 머리면 맞말같아 그만큼 투자를 더해야 남들만큼 할텐데 돈이 없으니까 1시간 전
	익인33 타고나게 머리 좋은거 아니면 솔직히 맞다고 생각함. 1시간 전
	익인34 가난해도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훨씬 각박하고 힘든 건 맞음 ㅜ 나도 학창시절에 알바하면서 학교+독학만 했는데 친구들보다 몇배는 고생했던 것 같아 ㅠㅠㅠ 그렇게 이악물고 살아서 잘 풀린 케이스지만 내 케이스가 드문 거고 솔직히 힘들긴 함… 1시간 전 익인34 가난한 사람들 보고 의지부족 어쩌구 하는 거 진짜 웃김… 가난한 사람이 평범해 지려면 몇 배의 노력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인 듯 1시간 전
	익인35 시험준비 해봤는데 생각보다 돈 많이 들더라...심지어 가난하면 공부만 할수도 없으니까ㅠㅜ 돈때문에 집안문제 안좋을 확률이 높아서 공부에만 집중하기도 힘들걸... 1시간 전
	익인36 ㅇㅈ 가난하면 공부할 시간이 어딨음 굶어죽지 않을라면 돈 벌어야 하는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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