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00년대 초반생까지는 활달하거나 외향적인거 아닌 이상 확실히 어릴때 놀림받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음… 자기가 키 작은거면서 앞에 앉은 애 키크디고 안보이니깐 허리 숙이라는 애들도 있었대 ㅋㅋ 나도 초등학교 고학년대 170 근접했을 정도로 컸는데 거인이라고 놀림당하고 둔한 취급 받음ㅠ 그나마 중학교때 외모 피고 키 큰 여돌들 등장하면서 나중엔 부럽다는 소리 듣고 살았지
유럽이나 미국 같으면 국민들 다같이 키 크니깐 저런건 신경도 안썼음. 그나마 요즘 초중딩들은 애엄마들이 돈 있으면 어릴때부터 관리시킬 정도로 키 큰게 선호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동안 내려치기 당하고 자존감 낮아져서 평균키 턱걸이 되는 남자 만난 여자들 얼마나 많았겠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