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남녀차별에서 내가 이득본적도 없다고 생각하고 매년 예비군 쳐가는거 같은 입장에서 오히려 내가 손해봤다고 느낌
근데 이건 차치하고서라도
결혼을 했으면 남녀차별은 의미 없고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같은정도의 책임과 의무를 나눠지고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함.
애가 생긴다면 주로 내가 밖에 나가서 돈을 벌거고, 결혼하는 아내는 애 낳은 초반에는 집에서 애를 보겠지?
난 여기에서 남자가 돈 버는 의무 = 가정주부가 집안일 전담하는 의무라고 생각하고, 육아는 공동의 의무인데 각자 일하는 곳이 다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자가 담당하는거라 생각하고 퇴근 후에는 공동으로 해야 한다 생각함.
물론 초반에는 애가 어리니 아내가 굉장히 힘들거고 난 퇴근하고 난 뒤에 집안일을 도와주고 내가 수면하는 시간까지는 육아를 전담으로 해줘서 온전한 휴식시간을 2~3시간정도 줄 의향이 있음. 이건 누가 이득이니 손해니에서 나온 개념이 아니라 그냥 내 아내가 힘드니까 같이 맞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애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 어린이집 들어가고 나서는 육아 난이도가 급감함.
여기에서 아내가 맞벌이를 시작한다면 버는 금액과 상관 없이 모든 집안일과 육아를 반반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맞벌이를 하지 않고 가정주부를 한다면 집안일과 육아는 오롯이 여자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함.
까놓고 말해서 육아 없는 집안일은 귀찮은거지 전혀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음. 매너리즘에 지칠 수는 있어도 그게 힘들어서 지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내 마인드가 이상함? 이상한 부분 있으면 댓글로 의견 주면 감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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