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요리 못하는 상황이면 식비 아낄수없겠지

부엌이랑 침실 중문으로 나뉘어진 1.5룸인데...

부엌에서 바퀴벌레가 많이 나와서 진짜 무서워ㅠㅠㅠ 요리를 못하겠어 가스불 키려다 옆에 바퀴 새끼 있는거 보고 기절할뻔 이사 가기까지 얼마 안남앗는데 밖에서 밥먹고 오거나 편의점 사먹는게 답이겠지 ㅠㅠ 부모님께 반찬 해주라고 바라긴 어려운 상황이야

[익인1]

그냥 이사까지 얼마 남었어?? 그냥 최대한 밖에서 먹자...

[글쓴이]

2월에 방빼.... 버텨볼게... ㅠㅠㅠㅠ 🥺🥺🥺

[익인1]

???? 2월?? 너무 먼데...? 2월초야??

[글쓴이]

헛 너무 멀어......? 2월 초 맞어... 일단 살아야하니... 어쩔수없이 버티려했어...... 부엌 말고 내 방엔 안나오니까 ㅠㅠㅠ 🥺

[익인1]

일단 선택은 쓰니 몫이니까... 나는 솔직히 바가 안나오면 좋겠는데ㅠ 일단 살충제라도 구비해두기로 하자 하다못해 나는 컴배트 뿌리고 그러거든 4주이상 지속되는 거 그거 뿌려놓고 지내고 잇어...
신경독이라 밟으면 죽는거라서 아무튼
쓰나... 시간은 금방 갈거야...

[익인2]

나중에 바퀴도 면역생겨서 그냥 하게 되더라 벌레도 겁나 잘잡음..

[글쓴이]

하 씨 바퀴 본가에선 한번도 본적 없어서 면역이 없어 ㅠㅠ 그전엔 자취방서 소소하게 밥 해먹고 했는데 미치게씀 ㅜㅜㅠ 보면 바로 본가에 남동생 불러와

[익인2]

아고 벌레 못잡겠으면 음식은 안하는게 낫겠다 ㅠㅠ 음식하고 처리 잘 못하면 벌레 더꼬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