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시에 자서 방금 깼는데 걍 너무 벙찜

내가 자는사이에 계엄령이 선포되었고 국회에 군인들이 들이닥쳤었는데 해제됐다고........................?

[익인1]

나 밖에서 술먹다가 사람들 다 우루루 나가서 헐레벌떡 집왔어..뉴스보고 충격받곸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평소에 일찍 자는데 하필 회식해서ㅜㅜㅜㅜ난 진짜 어제는 자고있어야했다..

[익인2]

너가 승자다 … 난 무서워서 잠도 설침

[익인1]

ㄱㄴㄲ..비상 계엄령 선포 하자마자 무서워서 온몸에 소름돋았음 전쟁나는줄 알고 와..어떡해?ㅜㅜ 이러구 택시기사님이 윤이 쇼하는거라고 자기는 ㄱㅖ속 일한다고 집 걱정하지말고 들어가시라고해서 안정 겨우 찾음 그래도 잠은 설침......

[익인3]

ㅇㅇ 속보 떴던 것들도 봐봐 기막힘 진짜로

[익인4]

나도... 근데 엄마는 12시에 친구들한테 소식듣고
잠 못잤다네
나 출근하기전에 서로 애틋하게 얼굴 쓰다듬어주고 나옴

[익인5]

진짜 일 터지기 직전에 잤네.. 쓰니가 이해한거 맞고.. 그래도 잘 자서 다행이다..

[익인6]

..??? 이게 무슨일이야 나도 방금 일어남

[익인7]

난 8시에 잠들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11시에 선포˗ˋˏ와ˎˊ˗ 동시에 깸 진짜 어이 없음

[익인7]

잠 설치다 1시에 다시 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