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0일 좀 넘었고 술집 알바 하는데
이전엔 좀만 여유 생겨도 연락 계속 해줬거든
30분 텀이든 20분 텀이든?
근데 요즘들어 (최근 1~2주) 거의 한시간~한두시간 가까이 연락 안되고 답장 오는 것도 대답 정도만 와서 전체적인 카톡 흐름만 봐도 달라진 건 맞는 상황이야
한달전엔 “아방금 ㅇㅇㅇㅇ오고 ㅇㅇㅇㅇ하고 -주문내역 동영상 전송- 하느라 너무 정신 없었다 ㅠㅠㅠㅠㅠ” 이런 식이면 이젠 “아 바쁘다 ㅠ 또 일 하고 올게” 이런 식으로 바뀐?
내 얘기는 애초에 지금처럼 일 할 때 딱 일만 하고 연락 두절 스타일이던가 틈만 나면 연락 해주고 폰 하는 거 다 아는데 달라진게 눈에 보여서 서운하거든
내가 넘 각박한건가?
장거리 + 주 4일알바 6시간이라 알바 가기 전 루틴이
1시 기상 밥 씻고 나랑 통화 1시간 -> 알바 6시간 연락 잘 안됨 -> 집 오면 녹초 통화 한두시간 하고 잠 이게 3개월째야 나도 뭔가 지친 것 같고.. 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