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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익들이라면 엘레베이터에서 만났을때
최대한 공손하게 어떻게 말 할거같아?
(저녁마다 뭔 작업을 하시는지 드르륵드르륵 거리고
아주머님 풍채가 좀 있으셔서 그런지 발소리가 쿵쿵 울려..ㅠㅠㅋㅋ)


 
익인1
말해야지 내가 괴로운데
5일 전
글쓴이
처음 이사올때 떡 드렸는데 대놓고 말하시드라고 자기 손자손녀가 자주 오는데 이해 좀 해달라고.. 근데 아주머님 본인 발소리도 만만치않으심….
5일 전
익인2
관리사무소로 토스해...
5일 전
글쓴이
할말이 넘 많은데 관리사무소에서는 많은것이 생략될거같은 느낌..
5일 전
익인2
난 실제로 윗집에 말하긴 함 ㅜㅜㅋㅌㅋㅋㅋㅋㅋㅌ이런거 못참는 성격이라
근데 웬만하면 참는거 추천.. 서먹서먹해져

5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그니까.. 아기들은 뭐 아기라서 참겠는데 어르신들이 거 참..
5일 전
익인3
요즘 짐정리 하시냐 그런 소리가 꽤 많이 들린다 이래 얘기해봐
5일 전
글쓴이
오 그거 꽤 괜찮은 멘트다 고마워 ㅋㅋㅋㅋ
5일 전
익인4
드르륵 드르륵 소리면 안마의자 소리일수도 있어 생각보다 소음 심하더라ㅜ 윗댓처럼 직접 말하는 것 보다 관리실에 말하는거 추천이야
5일 전
글쓴이
갑자기 뭐 장독대하나 바닥에 놔둔것마냥 쿵 소리나고.. 관리실에 말해야겟다 고마우ㅜ..
5일 전
익인5
슬리퍼 신어줄 수 있냐 권유하기
5일 전
글쓴이
하.. 뭔가 딱 들었을때 슬리퍼 신으셔도 뚫고 나올 발자국 소리야…
5일 전
익인6
새벽엔 조심 부탁드린다 좋은 하루 돼라 이런 식으로 편지 썼어 초반엔 관리사무소 추천.. 난 윗집 3 40대 부부인데 슬리퍼도 싫다하고 말귀 못알아듣는지 새벽 1시 넘어도 쿵쿵댈 때 있어 개빡침ㅜ
5일 전
익인7
혹시 우리건물인가 드르륵드르륵 소리 밤이고 낮이고 천장에서 울려서 우린 누가 호소문까지 작성했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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