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24살까지 알바 한번 안 해봤어 그냥 용돈 100만원 받고 항상 엄카 들고다니면서 사고 싶은거 사서..그리고
자취 해보고 싶은데 집에서 멀리 떨어지기 싫어서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자취방 구해서 자취하고 있어 저녁은 집에가서 항상 먹어 월세랑 이런건 전부 부모님이 내주시고 그냥 평소에는 학교 다니고 휴학도 반년쯤 하면서 그냥 백수생활 했어어디 여행도 다니고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고 그래도 부모님이 우쭈쭈해서 슬슬 이게 맞나 싶어서 물어보는거야 생산적인 일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래도 공부는 조금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