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슨 사주에 화가 많대서 이름 한자에 물수변까지 넣었는데

만세력 같은 거 돌려보면 흙투성이임 ㅌㅌㅌㅋㅋㅋㅋㅋㅋ 불 하나에 심지어 물도 하나 있음

뭐야 이거 누가 맞는겨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글자 수가 많은 거랑 작용하는 힘이랑은 다를 걸? 나도 토가 글자는 더 많은데 수 기운이 많다고 하더라구

[글쓴이]

기운 이런건가?? 암만 봐도 많아서 문제인건 흙... 뭔 감자도 아니고 ㅠㅠ

[익인2]

사주랑 관련있나 싶은데 나는 사주에서 많이 베풀라 그랬거든? 이름도 뭔 철학관에서 받았다던데 그거랑 관련된 한자임

[글쓴이]

아 진차?? 나는 이름은 할아버지가 맘대로 해서 한자만 끼워넣은걸로 알아... 할아버지는 기독교라 걍 돌림자 넣어서 여자이름 만듦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2]

왁 근데 기독교이신데 사주따라 한자 넣은거 신기하당

[글쓴이]

엌ㅋㅋㅋㅋㅋ 이름 지은건 친가쪽이고 여기가 기독교! 사주에 화가 많아사 물 넣어야 된댜! 했던 건 외가 할머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서로 합의를 잘하셨네 ㅋㅋ 어쨌든 부족한걸 넣었으니 나쁘진 않다 생각하자

[익인3]

나도 글자수는 흙이었나 나무였나가 더 많은데 수 기운이 강하대
뭔가 다른 듯?

[글쓴이]

참 알 수가 없다 사주...... 보이는 게 다가 아니구나

[익인4]

와 난 사주가 쎄서? 이름이라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야한다해서 지었댘ㅋㅋㅋㅋㅋ이름에 그래서 아이아 씀ㅜ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도 동그랗다 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 한자는 약간 이럴 때 쓰는 용도 같이 이름도 강이름원임... ㅋㅋㅋㅋㅋㅋㅋ쿠

[익인5]

개명할까봐 나는 목이 많은데 물이 없다구했거든
근데 이름도 쌀자가 많아 무슨 다 식물이야

[익인6]

쌀자가 뭐야?

[익인5]

옛날에는 일없어서 굶어죽지말라고 이름에 많이 넣었대. 요새는 적게일하고 많이 벌라구하잖앙.. 나 일이 너~~!!!!!무많아 일개 직장인인데

[글쓴이]

익은 굶지는 않으려나... 익은 그럼 이름에 물 안 넣었어??
개명은 나도... 나도 개명하고 싶어 ㅜㅜㅜㅜㅜ

[익인5]

응응 물수가 들어간게 없어ㅜㅜㅠ 넘 힘들어서 여러군데 점사나 역술인 보러가보려구

[익인7]

내 사주는 토가 많은데 기운은 목이 더 쎔 나무도 큰 나무가 있고 풀이 있듯 물도 큰강이 있고 냇가처럼 작은물이 있대 그래서 갯수로 해석하냐 크기로 해석하냐에 따라 다른듯

[익인7]

글고 난 가을태생에 갑자가 두개인 큰나무라서 주변에 불이있으면 나무를 태우는게 아니라 햇빛이 된댔어

[글쓴이]

와 이런건 진짜 잘 알아야 알 수 있겠다.. 재밌는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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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나 진짜 십몇년 으뜸원인줄 알았다가 뜻음 알아가야 돼서 검색하는데 강이름원으로 나와서 얼탔잔하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앞에 물이 있는 경우구나

[익인9]

술토랑 미토가 많은가보네 토가 많아도 술토 미토는 불창고여

[글쓴이]

오 마자 토 세갠데 하나 술토야 +-가 있는데 + 붙으면 반대...? 인건가?? 근데 다시 보니까 물 하나 아니고 두개다 그래도 불이 그렇게 센가??

[익인9]

플마는 음양이고 무토 술토 인가보네 지지 삼합 방합 천간합으로 화국이 됐나봐 혹시 물 중에 하나가 계수고 무토 있으면 무계합 화임

[글쓴이]

어 축토 술토 기토! 물은 임수 자수인데 물이 다 못 씻어주나....

[익인9]

뭐지...? 축토는 물에 가깝고 기토는 완전 중립토인데 ...머지 사주 다른 글자에 화국퐈 되는게 있나 ...뮤ㅓ지...ㅇ

[글쓴이]

9에게
아 그래...? 함 볼래...? 흙은 흙이거 그럼 저 불이 센 불인가?

[익인6]

글쓴이에게
사주 완전 축축한데

[글쓴이]

6에게
아이고 우리 할머니 사기당했나봐

[익인9]

글쓴이에게
근데 ㄱㅊ 이름에 변 넣었다고 뭐 크게 달라지지 읺아..그냥 나 수일간인데 이름에도 수 있어서 나 짱쎈 물이다! 하셈

[익인9]

글쓴이에게
저 불이 센 불이긴 한데 태양이라..근데 너 완전 겨울생 12월 아님 1월생이자나 글고 수일간에 월지 수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축하고 차가운 사주 맞음... 심지어 병화는 근이 없어

[글쓴이]

9에게
머야 맞아 나 예정일 12월이었는데 미뤄서 1월에 태어남...! 눈도 옴...! 축축하고 차갑다니까 뭔가 인간 습지된 기분인걸
병화에 근이 없다는 건 잘 안 아프다는 거야 혹시??

[익인9]

글쓴이에게
ㄴㄴ 걍 화가 뿌리가 없어서 안 세다구 ㅋㅋㅋ 사주 대충만 봐도 촉촉 습습하구만...누가 불이 많대...

[글쓴이]

9에게
아아 ㅋㅋㅌㅌ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 할머니 사기 당한 거 20몇년 만에 알게 되네... 🥹

[익인9]

글쓴이에게
ㄱㅊㄱㅊ 이름 한자가지곤 뭐 티끌정도의 영향이랄까... 신경 쓰지말어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

[글쓴이]

9에게
괜히 할머니 사기 당한 게 마음에 걸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원래 정이 없었어서 😇
그나저나 이런저런 답변 고마워 덕분에 시원하게 궁금한 거 다 풀렸다!!

[익인15]

글쓴이에게
일단 월지에 자수가 앉아있어서 화기가 세다고는 볼 수 없어 그리고 물기 잡아먹는 인목도 아니고 묘목이기도 하고 흠… 지우는 바람에 스쳐지나가면서 본거라 헷갈리긴 하는데 신축 임술 병자 기묘 였던 것 같은데 인성도 떴고 딱히 걱정할 게 무엇인가 싶다

[글쓴이]

15에게
헐 기억력 짱좋다 한자 다 맞아
물처럼 걍 흘러가는 사주인가..? 이러저러 가정 내에서도 큰일 있었는데 나 태어나기 전이라 그런가 뭔가 좋은데 안 좋다 🥲 답변 고마워!!!

[익인11]

합화되엇을지 봐야지 그리고 술미토는 건토야 물기없는.. 사주가 너무 건조하고 뜨거워서 수를 썻을수도 단순하게 갯수세는건 의미없어

[글쓴이]

ㅇㄷ! 술토 하나 있어! 하나가 이렇게 센가??

[익인11]

술토의 위치에 따라 일지나 월지에 있으면 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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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려면 한자도 잘 알아야겠다.. 😇

[익인13]

난 사주가 남자사주라서 이름만 보면 남자인줄 앎

[글쓴이]

ㅇㄴ 성별도 정해져 사주로?? 신기한 학문이야..

[익인13]

되게 쎈 편이고 남자애 같은 사주라고 하더라 근데 얼굴이랑 매칭이 안되서 다들 뭐야 니 이름 맞아??? 이 얘기만 들어

[글쓴이]

헐 신기하다

[익인14]

나는 금이많은 사주던뎁...화목이없음
근데 그런거안따지고 이름만든거같음

[글쓴이]

난 그게 좋은 것 같아.. 괜히 신경쓰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