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학교 다녀오니까 파편이랑 유서 사라지고 방도 치워지고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서
내가 꿈꿨나 했어 그 후로 엄마가 나한테 같은 행동 안했어
싸운 이유는 나 어렸을때 납치 당할뻔한 이후로 걍 엄마가 핸드폰 뺏어서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문자 답장 안하면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그런식으로 맨날 학원도 약속도 못잡게 집에서 못나가게ㅜ 해서 싸웠음
핸드폰도 나 중2때 처음 생겼고.. 어렸을땐 엄마를 이해하고 말 잘들어야지 하다가 나중에 학교에서 친구들이 너무 좋아지니까 친구랑 놀고싶어서 그런거였늠
지금 성인 20대 중반인데 엄마랑 사이 좋고 그때 얘기는 아무더 안꺼냄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