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인연이 아닌 거지?...
사실 내 잘못이 더 크긴해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대해서 애인이 나한테 이제 기대할 것도 없고 정떨어졌다는 소리까지 들었어
다시 되돌리고 싶은데 애인이 너무 단호하고.. 너무 짧게 사겨서 모든 게 다 아쉽고 후회스럽고 미련남고
구차하게 붙잡긴 했는데 이게 잡힌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힘들다 그냥 다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 거 같아서


 
익인1
별로안좋아한마음도 애초애 있엇을듯..?
6시간 전
익인2
아니 뭘 어쨌길래 한 달만에 기대할 것도 없다 이런 소리를 들은거야ㅠ
6시간 전
글쓴이
애인이 표현을 안 하는 스타일이야 말보단 행동으로 보야주는 걸 더 좋아해
근데 나는 애정표현 하고 이런 거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동안 연애도 그렇게 해왔거든
그래서 그런 점에서 서운하다고 감정적으로 얘기하긴 했어.. 처음에는 애인도 노력해보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하면서도 너무 버거운 티가 많이 나고 억지로 나 맞춰주는 티가 많이 나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니가 원하는대로 다 해줘야하냐고 이렇게 얘기하다가 싸우고 그래서 결론이 저렇게 났어 ,,내가 잘못한 거지 너무 몰아붙였어

6시간 전
익인3
ㅇㅇ 그런 사람 있드라
난 감정적으로 대한 적도 없는데 상대가 혼자 식었음

6시간 전
익인4
너무한다ㅜㅜ
6시간 전
익인5
걍 둘이 안맞았네...
6시간 전
익인6
사귀고 초반에 좀 더 알아가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나랑 안맞는다는 걸 알고 정 떨어져서 식은 것 같은데
누구 잘못이랄 게 있나? 걍 안맞는 건데

6시간 전
익인7
잘못없어 그게 왜 너 잘못이야
그냥 서로 안맞았을 뿐이고 너도 쟤도 서로에게 맞는 사람 만나면 둘 다 스트레스 안받아
그리고 한달도 안되게 노력해놓고선 저러면 가치도 없어 너의 인연은 무슨 수가 있어도 너랑 함께할거야

6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 계속 자책하게 돼
내가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내가 바라지 않았으면, 내가 그냥 조금만 더 이해하고 지켜봤으면...
애인을 저렇게 냉정하게 만든 게 나인 거 같고 너무 괴로워 지금 ㅠㅠ

6시간 전
익인7
나도 그런적 있어서 둥이맘 충분히 이해해.. 근데 그렇게 생각하지마 절대로
저렇게해도 떠나는 사람이 있고 안떠나는 사람이 있는거 알잖아ㅜㅜ
큰걸 바란것도 아닌데 저거 하나 못해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야?
진짜 이성적으로 말하자면 쟤는 둥이에대한 마음이 딱 거기까지였던거야...
쟤가 둥이를 엄청 좋아했고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면 노력했을거고 다 받아줬지...그냥 저사람은 헤어질 핑계를 너한테 댄거야..
나도 헤어지고 시간 지나니깐 알겠더라고 ㅠㅠ

6시간 전
익인8
나도그랬어 ㅠㅠ 본문이랑 똑같이 헤어짐! 시간 지나고 나니까 애초에 그사람은 날 별로 좋아하지않았고 노력하고 싶지않아서 헤어진거라는걸 깨달았어. 더 널 좋아하고 같이 맞춰가려는 사람 만나자 둥아
넌 잘못한거없어 그냥 안맞는 사람이었을뿐

6시간 전
글쓴이
처음에 노력하겠다고 했을 때 그냥 알겠다고 했으면... 몰아붙이고 닦달 안 했으면 그렇게 냉랭해지지도 않았을텐데
이 생각 때문에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아 둥아ㅠㅠ... 나도 이런 내가 싫은데 급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멘탈이 진짜 회복이 안 돼....길게 답글 남겨둬서 너무 고마워 나도 시간 지나서 의연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

6시간 전
익인7
웅 절대 아니야
너를 진짜 너무 좋아했으면 너가 뭘해도 다 받아들이고 노력하지 저렇게 행동 절대 안해
과연 저때 너가 잘 넘겼으면 아무일 없었을까 ? 연애하면 서운한게 생기고 바라는게 생기는게 마련인데 쟨 어차피 나중에도 그렇게 행동했을거야 어떤일이였든
진짜 그마음이 거기까지라 저런거야 더 시간쓰고 더 마음 주기 전에 떠난게 다행이라거 생각하자,,나도 갑자기 이별 당해봐서알아ㅜㅜ 나도 고작 3주 사귀고 두달 힘들었으니깐 ㅜㅜ

5시간 전
글쓴이
7에게
고마워ㅠㅠㅠㅠ 진짜로... 이렇게 길게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ㅠㅠ 난 썸도 길게타서 같이 있던 시간이 길어서 더 힘든 거 같아.... 썸때랑 지금이랑 너무 다르니까 나보고 변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지 아님 걔가 변한건지.. 그냥 둥이말대로 지금 빨리 끝내는 게 맞나 싶기도하고ㅠ

5시간 전
익인9
상대 몇살이야? 정떨어졌단 말 상처다ㅠㅠ
6시간 전
글쓴이
본인 정떨어지게 하려고 계속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하고 집착하고 그런 거냐고 하더라고 .. 이미 정떨어졌고 이 연애가 아무런 의미도 기대도 없대 ㅎㅎ ... 상대는 29이야
5시간 전
익인10
감정적으로 굴면 정떨어질만 하지
차라리 우리 안맞는 거 같은데 서로 고생말고 그만하자 했으면 깔끔했을 것

5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롱패딩 유행 지난거 맞는디..289 10:5437744 0
일상"간단하게 집밥먹자” 이말 왜케싫지286 9:5748372 4
일상면에서 밀가루맛 나서 싫어 < 볼 때마다 신기함159 10:2610357 0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본인 mbti 뭐야98 14:244229 0
T1 🍀PM 6:00 라인 CK전 달글🍀48 11:044345 2
갤럭시노트만 써온 큰화면쳐돌이면 아이폰 갈때 프로맥스 사야겠지..?3 17:18 11 0
쿠팡 웰컴 지금 2만원인데 더 버티기해야되나2 17:18 11 0
이성 사랑방 본인이 잇팁이거나 잇팁이랑 사귀는 둥들아14 17:18 61 0
잘생겼단 소리를 왜 듣고 사는지 모르겠다 7 17:18 105 0
나 우울증인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다하면서 고기 구워먹는데4 17:18 81 0
헬스할때 반스 아니어도 되지?6 17:18 16 0
한마디로 회사에서 짤린 거지? 퇴사가 아니라...5 17:17 29 0
어이 공주들아 6 17:17 14 0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소리치는거 어때?1 17:17 30 0
배민 비마트 점점 도착시간을 늘리네 ..1 17:17 14 0
너네라면 70kg 때 증사 찍을래 55kg 때 증사 찍을래 9 17:17 35 0
이성 사랑방/이별 내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싶은데 자꾸 내 마음속에선 못헤어지겠데,,,ㅠㅠ9 17:17 79 1
근데 우울증 없는 사람들은 진짜 평소에 안우울해?2 17:16 26 0
행원 연봉 5000 넘어?6 17:16 22 0
감기 걸려서 중이염 걸렸는데 오늘 수영 쉬어야겠지? 6 17:16 23 0
바람 걸리는 애들 둔한듯7 17:16 270 0
익들아 이럴때 어떻게해야해..? 신입인데 일 터졌어 28 17:16 203 0
이성 사랑방 대신결제해준걸 무슨 사준거처럼 말하는 애인 어떻게해야해12 17:15 129 0
꼬북칩 마라맛 먹어본다5 17:15 21 0
패드 프로4 중고로 살까 아니면4 17:15 1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