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스타 안하는 익들아 ,, 여행 엄청 다니고 이쁜데 많이 다닌거 안올리고싶어 ?

좀 이런 모습도 플러스가 될수있는데 안아쉽고 손해보는거 안같아  ?

인스타에 올릴려고 뭐하는 행위는 없어졌는데

사람ㄷ들이 가방 좋은거 매고 좋은차 타는것도 어쨌든 보여지는게 중요해서그런거잖아

그래서 괜히 내 겉모습으로는 잘 놀러다니는지 모룰텐데 인스타를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맞나싶어서 ,,,,

근데 이렇게 하다보면 나 위주가 아니라 남 위주가 되어버릴거같아서 고미닝ㅇ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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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히려 너무 다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올려ㅋㅋㅋㅋ 여행 갔다왔다 그러면 지인들이 먼저 궁금해해서 만나자고 함 그래서 직접 만나서 사진 보여주고 얘기해 ㅎㅎ 인스타에 올린거 보면 아 얘 어디 갔구나 하고 더이상 안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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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여주니까 손해인 거 같다는 마인드는 첨 봐서 신기... 과시하고 싶으면 과시하는 거지 굳이 변명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과시하는 사람을 후려치면서 한심하게 여길 필요도 없는 거 같음 원하는 대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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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쓰는 글이 재밌고 내가 찍은 사진이 예뻐서 올림 그냥 갤러리에 뒤죽박죽 들어가있는거랑은 또 다르니깐 ㅇㅇ 사람들이 반응해주는 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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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거 안 올리는게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안 함 ㅋㅋㅋㅋㅋㅋ
다 올리면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해지지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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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 잘못 단 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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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헉!!!!!!! 응 ㅠㅠㅜ 그냥 댓글로 단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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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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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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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도! 안하는게 오히려 매력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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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ㅋㅋㅋ프사도 일년에 한번 바꿀까말까..남들한테 굳이 말 안하고 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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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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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도 있지만 디지털 사진집에 가깝다고 봄
갤러리에 널어두는 것보단 예쁘게 정렬해서 추억회상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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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정리공간이야 ㅋㅋ 딱할때 정성들여 찍으니까 시간지나도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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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많이 다니는데 보여지는거 중요해서 다니는건 아니라서.. 옷도 비싼옷 많이 사긴하는데 걍 오래입고 나랑 마주치는 사람들한테만 잘보이려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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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다가 지금은 안 하는 케이스인데 오히려 안 하는 게 더 도움됨 ㅜㅜ 계속 보여지는 거에 집착하게 되고 팔로워수에도 신경쓰게 되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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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는거 자체가 귀찮아..
누구한테 보여주고싶어서 다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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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마다 인스타용 사진은 꼭 건지고 와야지!!! 이런 생각으로 다니게 되니까 좀 피곤햇음… 인스타 안 하니까 진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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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한지 거의 1년 다 되어 가는데 진짜 정병 싹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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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일거수일투족 다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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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스타 그런게 싫어서 안했거든 지금도 안하고 근데 요즘들어 든 생각인데 인스타로 자기를 잘 피알하는것도 되게 좋은 것 같음 너무 인스타에 목매달고 이런거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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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본문 자체가 정병임,, 여행까지 가서도 남한테 보여지는거 중심으로 살게 되잖어,, 그게 과해지고 심해지는 순간이 오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외모 가꾸는 건 남한테 보이는 걸 떠나서 나 스스로 돌보고 챙기는 행위 자체가 건강에서 정말 중요한거임ㅠ 이것만 해도 삶에 활력이 생기기도 해
왜 우울증 있는 사람들한테 샤워해라 좋아하는 옷 입고 카페가봐라 하겠어
인스타는 그거랑 아예 다르지 안하는게 베스트지만 정신 건강에 조금이라도 피해 안 볼 자신 있음 해도 되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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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하는게 매력으로 안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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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는 귀찮더라 그냥 갤러리 앨범에서 보는 게 더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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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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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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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러다니는 걸 남들이 알아야하는 건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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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없는애들이나 자랑하고싶어하는거라서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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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가서 올릴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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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함 귀찬..자주나가면서 걍 시큰둥해져서..
사진고 잘안찍음..같이가는사람위주로만 좀찍어주고
추억기억하기용으로 핸드폰앨범에만 쌓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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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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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구한테 다 보여줘야하나 싶음 남이 날 어찌보든말든... 알 바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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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남한테 보여주려고 사진찍는게 아니라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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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올릴필요성을 못느끼겠어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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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올려도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굳이 내 일상을 공유하고 싶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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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래서 인스타 물어보면 없다하고 나 보는용으로 올리다가 연동되어서 잘 아는 사람 팔로하면 맺팔만 했는데 모임에서 한명 알려주니 줄줄이 ㅠ
그래서 이제는 애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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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끼리 공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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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스타 안하는데 솔직히 그건 좀 아까움... 사진 여기저기 찍어도 카톡 프사 한장 올리는게 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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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토리 걍 대충 올려! 기록용으로!! 다이어리 쓰다가 귀찮아져서ㅠㅠ 진짜 내 만족용 스토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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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생각 해본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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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쫌 그런 맘 있어서 블로그에 비밀글로 일기쓰는데 진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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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지망생이면 하는게 맞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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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스타 안하는데 가끔 그런 마음 드는 사진들은 카톡 프로필에 올려 ㅋㅋ 그걸로 충분하더랑 물론 과시한다는게 아니고 내 기준에 엄청 잘찍었다 싶고 마음에 드는 사진들 올린다는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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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내 잘난 맛에 올리는 거 같아서 항상 많이 안올리려고 스스로 경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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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애초에 본계도 비계에다가 올려도 아주 가끔 몇 개월 단위로 스토리만 올림...

[익인485]

무엇보다 내가 알고 있다는게 중요하지
어떤 순간은 사진을 찍는대신 머리와 마음에 온전히 담아뒀다 가끔 꺼내보는 걸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
그 순간들의 흔적이 결국 나에게 남아있다는걸 아니까ㅎㅎ

어떤 선택을하든 쓰니의 마음에 남아있다면 주체는 결국 쓰니라고 생각해
타인에게 보여지기위해 물건을 사거나 여행을 간게 아니니까 그후에는 어떤 선택이든 틀린건 없다고 봐
그럼 보다 만족스러울 선택을하길 응원할게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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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톡프사에 하기엔 올리고 싶은게 많아서 그냥 추억박제용

[익인487]

그게 왜 플러스 요소가 되는 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