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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4l

친구가 제빵과 졸업하고 빵가게 취직했는데

다른 친구도 제과제빵 자격증 준비라 이것저것 물어볼 때마다

"아 그건 뭐긴한데 이정돈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건 상식범위 아닌가..." 

이러면서 알려주지도 않고 무시만 해서 그 친구랑은 사이 틀어졌어

내가 좀 물어보면 안되는거냐고 물으니까 이런건 남들 다 아는건데 물어보는게 한심하잖아 이러더라 



 
익인1
인성 파탄났네
1개월 전
익인2
원래그런애인데 몰랐던거같다
1개월 전
익인3
2
1개월 전
익인4
인성 뭐여...
1개월 전
익인5
인성이 신기할 정도로 투명하네 ㅋㅋ 오히려 미련 없이 손절칠 수 있어서 좋은 듯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럴려고
방금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자기 가게언니들이랑 선배들 후배들도 모두 아는 용어를 모른다는게 한심한거지 이러길래
그건 너가 관련 직종이여서 아는거고 니가 말한 사람들 모두 제과제빵 직종이잖아 그래서 아는건데 ㅇㅇ이는 이제 자격증 공부 시작한 애인데 그런 전문적인 용어를 어떻게 벌써 알겠어 하니까 엥 이게 전문적인 용어인가? 이래서 말 안통하니 걍 그래^^ 하고 나왔어

1개월 전
익인6
지도 처음엔 공부해가며 배웠을거아냐 이제 좀 안다고 남 무시하는 꼴이 어이없네
1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이거야 지 주변 사람들 다 아는거니까 전문용어가 아니래고 모르는게 한심하댐...나도 한심하겠다? 하니까 암말못해
1개월 전
익인9
원래 성격 나오는거 같음...그전엔 취준 한다고 자존감 떨어져서 자신감 없었던거고
1개월 전
글쓴이
그건아냐 친구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한 케이스라 취준생활이 없다시피했는데 원래 그 전까진 잘 알려주고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이래서 자격증 준비한 친구가 물어번 거였거든 근데 갑자기 저래변한거.ㅣ
1개월 전
익인10
아 내가 진짜 싫어하는 부류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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