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몸이 좀 허약해서 잔병치레 도 좀 많고
천식도 있어서 많이 뛰어놀지도 못했어
뭐 하여튼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나는 내가 되게 외향성인 사람인줄 알았다 ?
사람들앞에서 말하는것도 문제 없고
내 친구중에 엄청 친화력 좋은애가 있는데
그친구처럼 엄청 친화력 넘치지는 않지만 사람 친해지는것도 나쁘지않고
운동 젬병?인데 중2인가 중3떄부터 축구해서 지금은 나쁘지 않게 하고있고
근데 주말에 가끔 친구만나러 갈때 아 가기싫다 이런 생각이 종종 들었거든
그래도 가면 좋아서 갔지 물론 울며겨자먹기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친구 만나면 재밌으니깐
문제는 나갔다오면 정말로 재밌었지만 뭔가 힘들다는 느낌이거든
기가 빠져나간다 ? 이런느낌
예전에는 정말로 엄청나게 소심했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떄부터인가 점점 개선되었고
지금은 소심하다고 생각안하는데
그래서 요즘에는 되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거든
친구들은 외향성이라 자주 만나고 그러니깐
근데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
그냥 서로 스타일이 다른거고 그냥 문제 삼지 않을래 ㅋㄷ
외향 , 외향성 , 내향 , 내향성 , 외향적인 성격 , 내향적인 성격
뭐 하여튼 이런생각때문에 고민한다면 걱정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
내향성이 다른거지 틀린거는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