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없어도 눈 앞에 음식 있으면 다 먹어버려서 식욕억제제도 별 수가 없어 ㅜ... 나 먹을꺼 누가 장난으로라도 가져갈라하면 갑자기 기분이 너무 짜증나 ㅠ 고딩때는 친구가 뺏어먹으려해서 젓가락도 식판에 던짐.. (거의 무의식 ㅠㅠ 친구가 나 이런 성격 아닌데 이래서 놀랬다고 했었어..) 엄마랑도 진짜 자주 싸워 ㅠ 다이어트 도와준다고 못먹게하면 눈물나고 신경질나고 심하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음 (자주는 아냐 진짜 가끔..) 운동할때는 내가 다이어트중인거 인지하는데 그냥 눈에 멸치 하나라도 보이는순간 걍 아무 생각 없이 먹을거 가져와서 입안에 넣어... 먹고싶은거 있거나 눈앞에 음식 있으면 토할거 같아도 걍 먹어 ㅠㅠㅠㅠ 이런건 뭐 어떻게 못할까...? 상담같은거 받아야하나?? 나두 나 이상한거 알아 ㅠㅠㅠㅠ 그러니까 비판은해도 너무 나쁜말은 하지 말아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