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돈낭비같아..? 지금 40회 했고 체지방 -13kg 근육 -1kg 됐어 목표 5~8kg 정도 남았고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재미도 못느끼고 40회했는데도 사실 흔히말하는 무게욕심?이라던가 그런게 하나도 안생겨.. 운동은 주 2회쌤이랑 근력하고 주 2회 유산소만해. 몇년동안 운동 아예 없이 약먹거나 굶는 다이어트만해서 + - 20kg 감량과 요요를 반복하다가 집에서 먼저 pt권유해서 하게됐는데...쌤도 마음에 들고 처음으로 건강한? 안굶는 다이어트중이라 나는 좋아. 살은 많이 뺐는데 초반에 워낙 근육량이 적었어서 아직도 살짝 미달이거든 무릎도 약하고.. 그래서 집에서는 올해까지 그냥 pt받아서 근육도 만들고 건강하게 쭉 빼봐라 라고 했는데 주변에서 내가 올해 겨울까지 또 연장한다고 하니까 기겁하거나 그 쌤한테 돈 갖다바치는거라는 말 가끔들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ㅜㅠ 운동양이 pt치고 수업때나 개인운동때나 적은것같긴해.. 나는 운동만 했다하면 매번 근육통도 있어서 이게 나한테 맞는 수준인가 보다 라는 스스로 위안삼는 생각도 했는데 돈에 비해 내가 너무 안일한걸까ㅜ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