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식이랑 정석 다 해봤는데 절식하면 살 잘찌는 몸된다는거 하나도 모르겠어

절식으로 감량했어도 처음에만 탄수제한, 식사량 제한으로 인해 결핍되어있던 수분무게+글리코겐, 음식무게때문에 2-3키로 올라갈 뿐이지 유지칼로리까지만 먹으면 그 외에 추가적으로 지방은 안찌고

정석으로 최고 건강하게 감량했어도 유지칼로리 넘기면 살찜

절식으오 감량했어도 정크푸드 안먹으면 안찌고

정석으로 감량해도 정크푸드 먹으면 냅다 찜

정석다이어트로 감량해서 좀 많이 먹었어도 몸무게 변화없는건 애초에 잘챙겨먹었으니 수분이 빵빵하게 채워져있기때문에그런거고

절식하다 먹으면 갑자기 2~3키로 급찌는건 애초에 안챙겨먹어서 수분이 결핍되어있었기 때문인거 아냐? 

정석이랑 절식 차이는 진짜 오직 건강이라는 이점 차이뿐이고 요요에 대해선 잘 못느끼겠다...

물론 절식했으면 정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흡수율이 더 높겠지 근데 정석이든 절식이든 어느 한쪽에서 요요를 맞았다?그 식단은 다른 한쪽에서도 무조건 요요올 식단인데 전혀 유의미하지 않은 것 같아.. 건강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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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주위에 절식 하다가 갑상선 와서 멈추거나 혹은 다 끝내고 일반식 조금 먹으며 사는데 당뇨전단계 온 사람들 있어가지고 걍 정석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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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가 극단적이긴 해도 왜 이렇게 되는지 알려줬는데 내가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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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식하고 오만 병을 다 얻어서 절대 주위사람들한테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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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을 둘다 안하면 별 처이없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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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근력을 추가해야 근육량 자체가 달하지면서 몸에 차이가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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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이 몸에 굉장히 좋아!
의아해할 친구들 많을텐데 내가 논문도 정말 많이 찾아보고 외국 다이어트 관련해서 의사들끼리하는 팟캐스트도 즐겨보는데 여기에선 단식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은 것 같아..
+굶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는 정설이 틀렸다는 주장도 은근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