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고왔는데 여기에 콧볼축소 정보는 별로 없는것같아서 쓴당ㅋㅋ. 일단 나는 콧볼축소만 한거구 콧대는 있는데 콧볼도 넓은,, 전형적인 못생긴복코였어 ㅋㅋㅋㅋㅋ 나도 사진올리고 싶은데 내 예전코가 진짜 독보적으로 못생긴큰코라 누가 알아볼까봐 못 올리겠어 ㅠㅠ 사진은 미안해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난 만족해!! 예전 코에서 진짜 몇미리라도 줄어드는게 내 목표여서.. 그리고 콧볼축소만! 하면 진짜 변하는게 별거없어 예전코에서 진짜 조금 뭔가 정리된느낌? 언니도 콧구멍이 줄긴줄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러고 엄마는 퇴근하시고 봤는데 첨에는 잘 모르겠다 하더니 계속 보니까 오~ 줄긴줄었네ㅋㅋ 이랬어 진짜 가족들도 이정도야.. 친구들은 아예 모를듯ㅋㅋ 근데 난 진짜만족해ㅠㅠ 애초에 완전 드라마틱한변화를 원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내 원래 코에서 크기만 줄기를,,하고 한거라서!! 병원에서도 그렇게 말씀해주셨고!! 가격은50도안했엉 수술은 진짜 간단해 20분?도 안걸린거가틈 수술대 오르는게 처음이라 진짜 엄청 긴장했는데 옆에 수술직원언니가 계속 말걸어주고 그래서 좀 긴장이 완화됨,, 얼굴 알코올로 소독하고 팔에 링거? 같은거 연결하고 바늘 들어오니까 그때 진짜 실감나더라고..아..하는구나.. 참고로 마취안아파 그냥 바늘따끔? 난 솔직히 느낌도 안났어.. 원장님 들어오시고 코에 디자인하실때!! 잠든거같아 막 내가 꿈꾸는거같고.. 막 내가 뭔갈 쫓고있었는데 그걸 쫓으려고 밖으로 온 순간 의식이 돌아왔어ㅋㅋ (수술도중에 의식깰거라고 미리말씀해주심!!) 근데 의식이 돌아올땐 거의 수술막바지라 꼬매고 계셨어 나 막 의식이 몽롱해서 진짜 아무말대잔치함.. 진짜 나 하는건가요? 신기하다..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쪽팔리다.. 수술은 수면마취해서 진짜 하나두안아파 그냥 정신이 몽롱할뿐.. 그리고 부모님 아니면 언니 정 안되면 친구라도 꼭 데리고가...진짜 수술끝나고 아직 정신안들때 아무말대잔치 받아줄 사람이 필요해., 나는 언니랑 같이갔는데 언니한테 나 택배왔다고 지금가야한다고 그러고ㅋㅋㅋㄱㅋㅋㅋㅋㅋ 쨌든 수술은 안아픔!! 그리고 나는 붓기가 없어..물론 잔 붓기는 있겠지만 눈 이런데 붓진않어 멍도없고.. 근데 한 3시간뒤에 슬슬 감각돌아오면 욱씬욱씬거려ㅜㅜ사람마다 다르다는데 난 아팠어 진짜 마동석한테 코 주먹질당한느낌ㅠㅠ 근데 웃긴게 욱씬욱씬 거리는 와중에도 졸려서 잠ㅜ 근데 자고 나니까 괜찮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3일뒤에 얼릉 실밥뽑고 세수하고싶다....ㅜㅜ 씻고싶다...,....그리고 코 쪽이 조심스러워서 계속 신경쓰여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직 못 웃어서 웃을때 코 얼마나 줄었는지도 궁금해ㅜㅜ ㅠ 3줄 요약 1. 나는만족하지만 가족들도 잘 모르겠다구한다.. 2. 수술안아프다 3. 세수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