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한것도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 갑자기 두아리파 에게 알람이 왔다. 가짜계정에서 온거겠지? 라고 생각. - 다른 사람을 위한곡을 작곡하는 프로젝트는 뉴진스가 처음. 창의성의나 자유로움을 빼앗기는줄 알았는데 작업후엔 오히려 나의 작곡스타일에 대해 확실히 알게되었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방향성을 알게됨. - 어도어의 팀에게서 코펜하겐에서 모임이 있는데 와줄수 있냐고 메일이 옴. 내가 아는 작곡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들도 그 메일 받았다고 함. 무작위로 보낸건가? 생각했는데 일단 다같이 가보기로 했고 거기서 ASAP 작곡함. - 아직도 어떻게 날 알게됐는지 모르겠음. 대단한 대기업의 스케일인데 우린 그에비할수 없게 소규모였으니까. 그리고 코펜하겐에서 만나? 대체 왜 코펜하겐인데??(ㅎㅎ) 그래도 기분은 날아갈거 같았어. - 나한테 처음 물어본게 kpop 에 대해 아냐고 였어. 당황했지만 솔직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 장르는 전혀 모른다고 했더니 어도어에서 ‘ 오히려 좋아요. 우린 새롭고 신선한게 필요합니다’ - 우리가 작곡한 그대로 노래가 나와서 기뻤어. 이쪽 세계에선 작곡가가 한번 작업해도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다시 재가공해서 내놓는일이 종종 있으니까. 그런데 어도어는 정말 하나도 안바꿨더라. 동료애 라는걸 느끼게 했어 https://www.gq.com/story/newjeans-get-up-songwriter-erika-de-casier-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