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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아이유의 팬덤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9일 아이유의 일부 팬덤은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트럭 시위 진행자는 “작년 5월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폄훼하는 허위 루머 영상을 장기간 방치함으로서 루머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일조”라며 “여전히 루머 영상을 방치하고 있으며 상황을 면피하기 위한 성의 없는 입장문을 올려서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의지가 없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콘서트 불법 티켓 적발 제도의 부작용과 관련해 현장 실무와는 무관한 아티스트가 전면에 내세워져 비난을 받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며 소속사의 입장문과 공식 인터뷰 등으로 아티스트인 아이유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에 팬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위 진행자는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로서 최전선에서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꾸준히 팬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소속사의 기만적인 태도에 대한 사과 요구와 재계약 반대의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제 3차 트럭 총공을 진행한다”고 트럭 시위 진행 이유를 전했다.

오늘(9일) 오전 9시 10분부터 카카오엔터 주변에는 ‘아티스트 루머에는 안일하게 유감타령 소속사가 욕먹을 땐 억울하다 즉각 반응’, ‘아티스트 보호안함 능력부족 이담엔터 엔터업계 당장손떼’, ‘겪어봐라 무한갑질 최악무능 이담엔터 재계약은 절대반대’라는 문구로 트럭 시위가 진행 중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의 공식 팬덤인 유애나 6기 회원이었던 팬 A씨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H.E.R.’ 콘서트 예매 후 지난 2월 6일 멜론 티켓으로부터 아이유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아님을 증빙할 수 있는 소명 자료 요청을 받았다.

이에 A씨는 유애나 6기 예매번호, 티켓 예매 내역 등 각종 자료를 멜론 티켓 측에 보냈으나, 같은 달 21일 소명 안내 메일을 받아 다시 한 번 소명 자료를 보냈다. 이후 티켓팅 성공 후 자신의 SNS에 지인들만 볼 수 있도록 설정한 후 자랑글을 올렸고, 3월 3일 아이유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KSPO돔(체조경기장)을 찾았지만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다.

누군가 A씨의 티켓을 신고했으며, A씨는 소명 자료를 통해 무통장 입금 과정에서 입금 금액을 잘못 입력해 거래가 불가능해졌고, 친구가 대신 입금을 했다는 것을 설명했다. 하지만 공연 스태프는 친구가 예매했기 때문에 대리 예매고, 환불은 예매처에 문의하라 했으며, 결국 A씨는 현장에서 본인 추가 확인에 실패해 유애나에서 영구 제명됐다.

A씨의 주장에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아이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암행어사 제도’는 당사와 멜론티켓, 공연팀 모두 부정 거래를 조금이나마 더 방지하고자 도입한 것”이라며 “공연 티켓 예매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팬 분께도 송구의 말씀 함께 올린다”고 사과하며 티켓 예매와 관련해 개편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입장문 역시 대리 티켓팅 논란으로 번지며 소속사와 아이유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으며, 오늘 오전 1시 19분에 새 입장문이 게재됐다. 소속사는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해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고 A씨와 아이유를 향한 사과를 전했다.

새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는 암행어사 제도에 대한 포상 제도를 폐지하고 티켓 수령에 대한 본인 확인 절차 개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인 A씨에 대해서는 “원하시는 방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상하겠다”며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속사가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의 입장과 사과에도 A씨가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콘서트 당일 비어있어야할 A씨의 자리에 누군가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 없어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입장문을 통해 팬들이 아닌 아이유를 향해 사과한 내용 역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는 월드 투어 ‘H.E.R.’를 개최 중이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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