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무시의미x)
나 잊혀지지가 않음 2019년에 간 콘서트에서 내 자리 주위에 아주머니들 무리가 계신거야 그냥 별생각 없이 앉아있었음 그때 이미 연령대가 다양해져있는 상태였어서ㅇㅇ
한참 뒤에 그분들 중에 두명이 내 양옆자리라는걸 알게됐는데
오셔서 본인들 양쪽 그리고 나까지해서 최애 물어보더니 아..~ 이러고 나 빼고 뭘 막 나눠줌ㅋㅋㅋㅋㅠㅠ
난 고딩이었고 그래도 어른들이니까 위아래로 야리는거 기분탓이겠지 하고 이게뭐예요~? 이러면서 말 걸었는데
ㅇㅇ이팬은 필요없지 않아요? 이러면서 나한테만 안줌ㅋㅋㅋ 차마 달라고도 못했어
진심 자존심 상해서 같이 콘서트 간 덕메한테도 얘기 안 하고 걍 혼자 좋게 넘어갔는데 본인들 최애들어간 제작부채였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