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오는 '오디션을 보고, 첫 촬영 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7인의 부활'의 훌륭한 연기자 선배님,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서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운전도 하고, 매번 정장을 입는 캐릭터는 처음 해봐서 흥미로웠고, 의상 덕분에 조금 더 비서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극 중 정보 전달자이자 때로는 조력자인 남비서 역으로 황찬성 대표를 모셨다. 과묵하게 필요한 말만 하는 캐릭터라 차분하게 합을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정신 선배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촬영 때 식사를 많이 챙겨주신 따뜻한 엄기준, 윤종훈 선배님도 정말 감사했다. 선배님들은 '7인의 탈출'부터 합을 맞춰왔고, 저는 '7인의 부활'에 합류하게 되어 걱정도 많았는데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7인의 부활'에서 배운 많은 것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좋은 연기자로, 동료로 성장해 가겠다'라는 포부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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