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이에 대한 감사함이 많다. 멀어져 간다는 말을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혜윤이는 앞으로도 쭉 응원하고 싶은 친구다."
"마지막회에서 혜윤이가 선재와 솔이 함께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두고 '그때는 진짜 서로 사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줬는데, 도움이 됐다. 그 말을 하고 쵤영에 들어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감정이 있는 장면에서 혜윤이는 진심을 줬다. 오로지 선재의 마음으로 솔을 바라볼 수 있었던 건 혜윤이의 연기 덕분이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침대씬 찍을때 저렇게 말하고 들어갔구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