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감독은 “어떤 감독이 찍더라도 현장에서 같이 보면서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려고 했다. 연출자는 모든 걸 결정하는 위치라 현장에서 상의할 사람이 많지 않다. 둘이 같이 있으면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태엽 감독도 “잘 모르겠다 싶으면 서로 나타나서 ‘이거 조금 그렇지 않아요?’라고 상의한다. 현장에서 우리끼리 시너지도 좋았다”라고 호흡을 자랑했다.
보통 자기 촬영장만 가도 피곤해 죽는데.... 누가 찍더라도 가서 모니터해주고 의견냈다니.... 저건 찐으로 선업튀 사랑해야만 할 수 있음... 드라마 촬영 진짜 개빡세서 휴식하기도 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