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15화 잠버릇 얘기 끝까지 했으면 어땠을까

-잠결에 나한테 한 짓 기억 안 나요?

-한 짓이요? 제가 무슨 짓을 했을까요?

-오밤중에 날 어찌나 찾던지. '선재야... 선재야...' 울면서 부르던 거 기억 안 납니까?

-네? 아, 아니 그게.. 서, 서서선, 류선재 씨 말고 임선재요!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 선재거든요! 하하하하

-강아지? 개 말하는 거였습니까? 하!

요런 흐름이었으려나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려짐 ㅜㅋㅋㅋㅋ

[익인4]

아 음성지원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수달이에 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익인7]

우리 집 강아지가 연기랑 노래를 참 잘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기랑 노래가 좋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연기랑 노래 팬이 됐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둘 다 잘하는 류선재씨를 알게되고~ 그런데 아까 관람차에서 류선재씨를 봤더니 또 자연스럽게~ 우리집 선재가 생각이나서 자연스럽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응 하나도 안 자연스러워요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