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형님상을 당했다.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손현주의 형인 손홍주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손현주는 가족들과 슬픔 속에 형님의 빈소를 지키며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에는 부친상을 치른데 이어, 2년 만에 형님상으로 안타까움을 더한다.
손현주의 형인 손홍주 씨는 인물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로 영화 매거진 씨네21의 사진부 부장을 지냈으며,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 사진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모래시계', '장밋빛 인생', '솔약국집 아들들', '모범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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