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ost 얘기 나와서 말인데 선업튀 ost 들은 다 작사작곡가한테 줄거리를 말해주는건가?

이렇게 그리워하면 이뤄질까

언젠가 더 늦기전에 전하고 싶어

사랑, 한 순간도 놓지 않았던

모든 시간 잊지 않았던

첫눈처럼 기다려 왔던 니가 내리면

꽃잎처럼 나의 곁에서 머물러줄래

사랑, 단 한 순간도 놓지 않았던

내 마음을 기억해줄래

모든 시간을 거슬러

너를 찾아가, 달려가

나는 너를 기억해

Maybe this time 난 너의 곁을 또 맴돌아

운명처럼 지울 수 없는 너

다시 한번 너에게 닿을까

그 어떤 시간 속에 있는다 해도

나는 너야

꽃이 피고, 눈이 꽃처럼 내려오던 날

머리 위로 나를 지켜준 너의 마음을

차마 말하지도 듣지도 못했던

우리 지난 기억 속에서

모든 시간을 거슬러

너를 찾아가, 달려가

나는 너를 기억해

Maybe this time 난 너의 곁을 또 맴돌아

운명처럼 지울 수 없는 너

다시 한번 너에게 닿을까

그 어떤 시간 속에 있는다 해도

나는 너야

Oh 아름다웠던

찬란하게 빛나던 우리들

함께 걷던 길을 기억할거야

내 맘 속엔 니가 있어

기억해줘 우리 함께한 날들을

모든 순간 나에겐 너뿐인걸

Forever this time 사랑을 말할게

그 어떤 시간 속에 있는다 해도

나는 너야​

이게 선물 가사인데 줄거리 모르면 가사 못 쓰지 않아??

소나기도 그렇구...진짜 ost비하인드 넘 궁금해ㅠㅠ

[익인1]

ㄱㄴㄲ 기본 틀이나 캐릭터 설정 알아야 저런 가사가 써질 것 같은데 궁금하다

[글쓴이]

그니까ㅠㅠ 대략 알려줘도 꽃잎이라던지, 머리 위로 나를 지켜준 이런거는 그 장면을 알아야 나오는거니까.,

[익인2]

음악감독한테 보통은 시놉 준다고 들은 거 같은데

[익인3]

그런듯 드라마 내용을 그대로 가사에 옮긴듯해

[익인4]

ㅇㅇ 음악감독이 그러라고 있음

[글쓴이]

아 그럼 각 곡마다 작사작곡가한테 우선 맡기고 음감님이 조정하는건가?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전곡을 다 음감님이 쓴거는 아닐꺼아냐?!

[익인4]

ㅇㅇ 음감은 프로덕션을 해! 이 앨범의 컨셉 정하는거처럼 내용 다 알고와서 방향성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