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오는 5일 금요일 저녁 특집 다큐 ‘매직아워, 더 세븐틴’을 방송한다.
‘매직아워, 더 세븐틴’은 아이돌 그룹 ‘세븐틴’ 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 문화를 통해 케이팝 산업을 조명해 보는 내용의 특집 다큐멘터리이다.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 일명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일본 닛산 스타디움. 2024년 9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은 그 무대에 당당히 올랐다.
데뷔 초기 약 8백 명의 팬들과 함께 했던 첫 단독 공연에서부터 이제는 7만 2000 여 명의 팬들과 함께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가수가 되기까지.. 꿈의 무대에 입성한 ‘세븐틴’ 은 어떤 생각이었을까? 또, 공연 전 백스테이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세븐틴’의 공연은 무언가 남다르다. 공연을 개최하는 도시가 ‘세븐틴’으로 도배된다는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가 그 이유 중 하나. 2022년부터 국내외를 넘나들며 규모를 점점 키워온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 특히 올해 열린 ‘세븐틴 더 시티-요코하마’는 최초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요코하마 시에서 열린 ‘세븐틴 더 시티’에는 총 20여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 5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본내 역대 ‘세븐틴 더 시티’ 단일 지역 중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요코하마 시 관계자는 ‘도시 전체가 세븐틴과 팬덤 캐럿을 맞이할 기운이 조성됐다’고 밝혔는데...그야말로 ‘세븐틴’의 도시가 되었다는 ‘세븐틴 더 시티-요코하마’ 현장을 찾아가 본다.
MBC 특집다큐 ‘매직아워, 더 세븐틴'은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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