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요즘 노래들이 다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지극히 내 취향임)

노래가 3분이라고 치면

예전에는 3분 내내 흐름이 안정적이고

버릴 부분 없이 좋은 노래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후렴만 좋고 나머지는 별로라든가

이런식으로 한부분만 좋고 나머지는 대충 쓴거 같은

노래가 많음....

누구 특정해서 저격하는거 절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감상임

풀로 좋은 노래 찾고 싶다..

[익인1]

그래서 나도 노래 잘 안 들음…

[익인2]

아 뭔말인지 알겠다… 예전에는 노래가 기승전결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틱톡이나 쇼츠를 위한 멜로디 만들고 나머지를 채워넣은 느낌ㅜㅜ

[글쓴이]

아!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난 그냥 요즘 트렌드가 그런가 싶었는데! 요즘은 전혀 다른 곡 두개 섞은거처럼 후렴만 좋고 나머지는 진짜 아무거나 붙여놓은 느낌..

[익인3]

숏폼 올라오는 구간만 좋으면 되니까..

[익인4]

나도 요즘 노래는 흐름보다 좋은 부분 부분 짜집기한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ㅠㅜ
물론 그렇게해서 좋은 노래도 있긴한데...

[익인5]

여기서 여기는 A가 만들고 여기서 여기는 B가 만들고 C가 만들고 ..그걸 합쳐서..

[글쓴이]

아 이 댓 보고 생각났다.. 예전에는 한명이 곡을 다 만들었잖아 해봐야 두명 세명 정도가 더 참여하는식? 근데 요즘엔 뭔 작곡진에 열댓명씩 들어있기도 하더라. 이런 이유도 있겠다

[익인6]

ㄹㅇ 공감… 후렴만 반복되고 비는 부분이 너무 많아

[익인7]

진짜.. 뭔가 아쉬워 ㅠㅠ

[글쓴이]

특정부분만 좋으니까 노래가 금방 질리는 느낌이야.. 예전엔 한곡 나오면 노래 좋아서 몇달을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3일만 들어도 지겨워서 못듣겠음..

[익인8]

기승전결이 없음 ㅋㅋ 빌드업 되는구간이 없고 그냥 그 챌린지 후렴 부분만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