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고위직이 망명한 건 태영호 이래 처음이라고 함
원래 이 분의 외교적 임무가
대한민국과 쿠바 사이의 수교를 어떻게든 방해하는 거
북한과 쿠바가 아무리 입으로는 사회주의 형제국이라고 한들 대한민국이랑 국력 차이가 비교가 안되다보니
대한민국과 쿠바 사이의 수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트럼프와의 회담을 통한 관계 정상화가 실패하자
당시 외교 책임자들이 공개처형 당하고
일가족과 친척들은 다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짐
대한민국과 쿠바의 수교가 이뤄질듯하자
본인도 똑같이 저리될거라는 두려움에
결국 한국-쿠바 수교 3개월전에 도망쳤다고 함
신경을 크게 다쳐 멕시코로 치료받으러 가게 해달라고 간청했는데도 거부당하자 체제에 대한 회의감도 크게 느끼고있던 차였다고 함
아무래도 북한 내부에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북한 체제 단독 존립이 불가능하다는건 다 알고있고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답은 통일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남한인들보다 (김씨 왕족 뺀) 북한인들이 훨씬 통일을 열망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