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현영이 본인의 히트곡 '누나의 꿈' 프로듀서가 황치열이었다고 밝혔다.
현영은 지난 17일 이정민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현영은 2000년 당시 왕성한 활동을 떠올리며 음반 발매 과정을 소개했다.
2006년 히트곡 '누나의 꿈'에 대해 현영은 "유명한 음반사에서 제의가 들어왔다. 나밖에 할 사람이 없다고 했다"며 "노래 연습을 해야하는데, 우리 사무실 대표님조차도 기대감이 없어서 아무도 녹음실에도 안오고 나만 던져뒀다"고 웃었다.
현영은 "그때 나에게 희망을 준 프로듀서가 있었다. 녹음실에서 연습할 때 '아 잘하고 계시다' '느낌 너무 좋다'고 해줬던 사람이었다"며 시간이 한참 흐른 후 "'복면가왕' 녹화를 할 때 쉬는 시간에 황치열이 '제가 누가 프로듀서였다'고 말했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현영은 "황치열이 제 프로듀서였다"고 강조하며 뿌듯해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