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키워드는 '갑질'입니다
정부가 배드민턴협회를 대상으로 정식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김택규 협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 이 제기됐습니다
협회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들은 김 회장이 자기중심적으로 협 회를 운영하며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소리를 지르고 폭 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압적인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둔 직원도 있다고 했습 니다.
주말과 휴일에 직원을 개인 기사처럼 부렸다, 이런 말도 나왔 습니다.
김 회장이 서울 송파구 협회 사무실이 아니라, 본인의 거처나 회사가 있는 충남 서산으로 불러 업무를 처리하게 했다는 겁니다.
협회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아직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