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1분쯤 조치원읍 소재 한 저수지에 영아 시신이 떠 있는 것 같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은 해당 저수지에서 영아의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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