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라며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현아는 악성 루머에 휩싸이고 있다.
현아의 연인 용준형이 2019년 크게 논란이 됐던 '정준영 단톡방'에 이름이 거론된 바 있기에, 이 불똥이 현아에게도 튄 것이다. 현아는 결혼을 발표한 후에도 혼전임신은 물론 각종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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