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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하면서 의외로 늘은거 2 09.15 19:53 71 0
귀여워 대가족 늑대❤️ 09.15 19:52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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뇸뇸뇸 나두 소고기 먹었어❤️ 3 09.15 19:52 15 0
난 콘서트 벌써 설레 09.15 19:51 13 0
ㅋㅋㅋ 늑대 대가족이넹 근데 뇸뇸뇸 이것 뭐에요 6 09.15 19:50 56 0
밤비 멜빵옷 고데기 한 후에도 입은 적 이써? 8 09.15 19:50 79 0
오늘 저녁은 막살라고 09.15 19:50 14 0
헐 나 밖에서 첨으로 펍뻡더볼륨 들어 9 09.15 19:44 56 0
또으노 말고는 귀걸이, 피어씽 한 멤버는 없징? 15 09.15 19:41 153 0
귀여운 애들 보고가 3 09.15 19:41 42 0
밤비 오빠미 있을 때 있어?? 8 09.15 19:39 94 0
혹시 다들 스밍 몇이야? 23 09.15 19:32 136 0
와 예준이 음성 지금들었ㄴ느데 09.15 19:30 29 0
밤비의 윙크를 모아모아💗😉 6 09.15 19:30 50 0
허티 교류회 09.15 19:28 53 0
아 6여름 콘티에 흉통적혀있었네ㅋㅋㅋㅋㅋ 8 09.15 19:23 190 0
헉 버블 처음부터 했던 칭구들아 18 09.15 19:19 3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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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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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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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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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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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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