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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진심누나’에서 SM 연습생 출신의 일본 멤버가 출연, 후쿠오카 출신 쇼헤이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진심누나’에서 SM 연습생 출신이 등장했다.
이날 트롯돌 중 ‘SM 루키즈’란 키워드를 소개, “데뷔 직전인 연습생 궁금하다”고 했다. 알고보니 일본에서 온 쇼헤이였던 것. 수준급 한국어를 구사한 쇼헤이. 하지만 후쿠오카 출신이었다.
어릴 때부터 배우와 모델이 꿈이었다는 그는 “연예계 활동하고 싶었다”고 했다. 학창시절부터 아이돌 비주얼도 뽐낸 모습.쇼페이는 “친구따라 (일본 대형 기획사인)소속사 오디션, 얼떨결에 봤는데 일본 소속사 직원이 연습생을 제안했다”며 그렇게 아이돌 길을 밟았다고 했다.
SM 연습생이 된 과정에 대해서는 “일본 소속사에서 연습하다 엑소 선배를 알게 됐다”며“K팝 매력에 빠졌고 도전하고 싶어 공부했다”고 했다. 그렇게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것. 쇼헤이는 “6년간 춤과 랩 포지션으로 연습했다”며 2022년 루키즈로 얼굴이 공개되며 여심을 사로 잡았던 모습도 공개했다.
하지만 데뷔 희망갖고 연습하다 허리부상으로 데뷔의 꿈이 좌절됐다 연습 중 허리통증을 호소한 것.격한 안무 소화가 힘들어졌고 꿈이 사라져버린 것.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던 쇼헤이는 “마음이 너무 허무해져, 공허한 마음을 달래고 싶었고 새롭게 아트를 시작했다”며 “독학으로 해외 아티스트를 보며 아트를 배웠다”며 수준급의 예술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트로트 제안을 받고 처음엔 당황하고 고민했다는 쇼헤이. 한국의 정서 표현도 외국인으로 쉽지 않았던 것. 다시 마음을 잡고 한국에 온 쇼헤이는 “뭐든 해보고 싶다”며 ‘변함없는 쇼헤이란 사람을 제대로 보여드릴 것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 “높임말까지 완벽한 구사해 한국청년처럼 말한다 가지고 있는 쇼헤이 주머니가 많다”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