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은 심지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룹 뉴진스의 미공개곡을 굳이 들려주며 "이 곡이 꼭 세상 밖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바랐다. 약속된 종료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민희진 홀로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민희진은 미공개곡 일부도 아닌 완곡에 가까운 분량을 모두 공개했는데, 끝 부분이 잘렸다며 "저희 직원이 실수를 한 거 같은데 잘린 부분을 제가 제일 좋아한다"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민희진은 말미 "자신을 믿어준 현대카드에 고맙다"고 인사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시간이 오버되어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는 기조를 내세우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밤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강연에서 관객들의 귀가길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응...? 기사에 굳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