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410190010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은호의 흔적을 찾아 나선 현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현오는 늦은 시각 혜리가 일하던 미디어N서울 주차관리소를 방문한 모습. 휴대폰을 손에 든 채 민영(오경화 분)에게 액정을 보여주는 다급한 얼굴 속에 현오의 절절함이 보여 이전과 달라진 상황을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민영과 대화를 나눈 현오는 어딘지 충격을 받은 표정. 자신이 알지 못했던 은호의 다른 일상을 발견하게 된 현오의 얼굴에서 후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과연 사라져버린 은호는 어디로 간 것인지, 현오가 은호를 되찾아 리턴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나의 해리에게’ 제작진은 “현오가 은호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인다. 뼈저린 후회 속에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 현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