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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차트에서 뒷심을 발휘 중이다.
10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글로벌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89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57위에 안착하면서 7주 연속 차트인했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앨범 또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미니 4집 ‘CRAZY’는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나란히 15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5위에 자리했다. 음원과 음반의 호조에 힘입어 르세라핌은 종합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 98위로 랭크됐다.
르세라핌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CRAZY’는 최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순위권에서 잠시 벗어났다가 지난 19일 자 차트에 188위로 재진입했다. 20일 자 차트에서는 전날 대비 31계단 껑충 뛰어 157위에 자리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2월 11일 일본 싱글 3집 ‘CRAZY’를 발매한다. 신보 타이틀곡은 ‘CRAZY -Japanese ver.-’이다.